지난 1월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왼쪽)이 뉴엔트르엉장 PTI손해보험 사장과 PTI손해보험사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부화재 제공

지난 1월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왼쪽)이 뉴엔트르엉장 PTI손해보험 사장과 PTI손해보험사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부화재 제공

동부화재는 동부그룹 내의 핵심 기업이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대표주자 중 하나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보험사였던 한국자동차보험에서 출발한 만큼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 관련 서비스나 상품개발 면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기보험이나 일반보험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부화재는 1976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고객이 제시한 자료를 바탕으로 최상의 상품 조건을 도출하는 언더라이팅을 강화해 업계 최저 수준의 손해율을 보이고 있다. 또 손보업계 상위사 중 가장 낮은 사업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1994년 이후 지난 회계연도까지 21년 연속 흑자와 최근 7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총자산 규모가 30조원 달해 글로벌 수준의 금융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동부화재는 경쟁사들과 차별화한 사업비 효율성을 바탕으로 다년간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10조7142억원의 원수보험료와 40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올 상반기에는 원수보험료 5조6296억원과 23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224.3%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자랑한다.

동부화재는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 화상 상담이 가능한 콜센터 구축, 거미줄 같은 보상망과 전문 보상인력 확충, SOS 긴급출동 네트워크 강화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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