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투자 구루(Guru)들의 윈-윈(Win-Win)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2015년 퇴직연금 자산운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7일 서울 여의도 CGV(IFC몰 지하3층) 비즈니스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총 3개 부분의 시간으로 준비됐다. 주요 고객사의 퇴직연금 담당 관리자 및 실무자들이 나와 저금리 시대에 맞춘 퇴직연금 자산 배분 전략을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이 ‘퇴직연금의 환경변화 새로운 시대를 주목하라’ 라는 주제로, 두 번째로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이채원 CIO(최고투자책임자)가 ‘저금리시대 가치투자를 활용한 자산운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마지막은 영화 '사도’를 관람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HMC투자증권 연금사업실장 유병하 이사는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인 전략으로 목표수익을 달성하고자 하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담당자 및 실무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선별해 세미나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