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신용대출이란 주식투자자에게 본인 자금의 3배수,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수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이다. CAP스탁론에서는 연 3.1%의 최저금리로 연계신용대출을 통하여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증시가 하락하면서 증권사 신용대출 반대매매가 임박한 고객의 경우 해당 주식을 팔지 않고 연 3.1% 저금리로 대환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해당 종목에 대해 한종목 100% 집중투자, ETF 거래가 가능하며, 마이너스 통장식으로 타사보다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CAP스탁론은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안타증권(구, 동양증권), 대우증권,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진투자증권, LI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K투자증권, NH농협증권 등 국내 메이저 증권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 CAP스탁론의 상품관련 문의사항은 1661-4897 로 전화하면 상담원을 통하여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슈퍼리치는 지금전례없는 '1월 랠리'를 펼친 국내 증시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이달 들어 10% 급등했지만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상승세였던터라 '큰 돈'을 벌었다는 이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이렇게 빠르게 살아날꺼라고 본 전문가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문제는 다음입니다. 너무 산이 가팔랐던 만큼 내리막으로 돌아선 증시가 꾸준히 하락할 지 아니면 시장의 예상을 깨고 상승 곡선을 그릴 지를 내다봐야하기 때문입니다. 뭉칫돈을 들고 주식 시장이 회복하기만을 기다려온 슈퍼리치들은 어떤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초고액자산가들을 관리하는 PB들의 입을 통해 들어봤습니다.▶1월 랠리를 슈퍼리치들도 예상하고 계셨나요?"그렇지 않습니다. 지난해 힘든 한 해를 보냈기 때문에 시장을 보수적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그렇다면 최근 벌어진 상승장의 수혜를 보진 못하셨겠네요?"아직 과거에 물린(?) 주식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평단이 다소 회복된 상태고요. 그 외에는 아주 일부가 참지못하고 그간 많이 빠진 종목 위주로 소량 투자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슈퍼리치도 참지 못하고 추격매수를 하신건가요?"시장이 예상 밖으로 상승했다는 것은 누군가 계속 따라서 주식을 사들였단 얘기겠죠. 다수는 아니지만 그중에 고액자산가 일부도 포함돼있는 겁니다. 하지만 바닥에선 워낙 시장에 대한 공포가 강하기 때문에 신중한 슈퍼리치들일수록 추격매수를 쉽사리 하진 못했습니다"▶1월 랠
작년 증시 불황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까지 겹치며 중소형 증권사들의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작년 영업이익이 985억원으로 전년 대비 33.28% 줄었고, 당기 순이익은 766억원으로 56.49% 줄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금리 상승 등 시장변동성 확대에 따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9% 감소한 4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 순손실은 47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작년 급격한 금리인상 및 부동산 PF 위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이달 중국 에너지기업인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관련 민사 항소심에서 일부 패소한 영향으로 원고에게 배상액을 선지급하게 되면서 작년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작년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97.1% 감소하고, 당기 순이익은 13억원으로 96.7% 감소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금리 인상, 증시 부진,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국내 자산시장 침체 영향으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올 들어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화학 관련주를 사들이고 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나서면서 화학 제품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올 들어 효성티앤씨와 금호석유 주식을 각각 361억원, 26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LG화학을 2147억원어치 사들였다.이날 효성티앤씨는 0.77% 오른 39만400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초 저점 대비 50% 가까이 뛰었다. 같은 기간 금호석유, LG화학, 대한유화 등도 30% 가까이 올랐다.증권업계 관계자는 “의류, 전자제품, 식료품 등 대부분의 소비재에 화학 원료나 포장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국 소비가 살아날 경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노무라증권은 중국 가계의 ‘초과 저축’ 규모가 7200억달러(약 89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향후 중국인들의 소비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나증권은 LG화학, 금호석유, KCC, 효성티앤씨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LG화학은 2차전지 소재 외에 플라스틱, 비닐, 섬유 등을 생산하는 종합화학 회사다. 금호석유는 자동차 타이어용 합성 고무와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합성수지를 주로 만든다.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 세계 1위 업체다. 탄성이 있는 섬유에는 대부분 스판덱스가 들어간다. 중국은 세계 의류 소비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가 작년 12월 말 36만9000원에서 지난 27일 45만5500원까지 상승했다.자산운용사 관계자는 “화장품, 전자제품, 의류 등의 재고가 소진되는 하반기부터 화학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의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