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합병이후 주가향방…매입자금전략은
재무구조 개선을 비롯해 주가 부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현대제철의 올해 예상 순차입금 비율은 74%에서 합병 후 72%로 내려갈 전망이다. 또한 물량 출회 우려가 있었던 현대하이스코가 보유한 현대제철 주식 267만주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은 오는 5월28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7월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 비율은 1:0.8577로 현대제철이 신주를 발행해 현대하이스코 주식 1주당 현대제철 주식 0.8577주를 현대하이스코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이다. 현대제철의 합병가액은 7만3299원, 현대하이스코의 합병가액은 6만297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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