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바텍(31,500 +3.45%)이 의료기기 업계의 중소형 강자라며 내년에도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이지용 연구원은 "바텍은 지난해 영업 부진과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4%, 5.5% 감소했다"며 "올해 신제품 출시와 대형 거래처 확보로 매출과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3.8%, 99.4%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도 매출 2273억원, 영업이익 403억원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3D 제품 매출 비중의 확대와 신제품 모멘텀, 중국, 독일 등 해외 매출처 확보로 안정적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과거 변동폭이 컸던 실적은 대형 거래처를 뚫으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다"며 "실적 안정성 확보와 수익성 향상으로 주가 역시 양호한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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