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18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대부분 수익률 개선에 실패했다.

코스피지수는 러시아 금융 불안이 외국인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19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연저점도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도 1% 이상 내리며 사흘째 하락했다.

이 같은 여파에 이날 스타워즈 참가자들 성적도 부진했다. 이날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은 0.39% 뒤로 밀렸다.

전날 누적수익률 2위에 복귀한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가 이날 1.77% 수익률을 올리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의 현재까지 누적수익률은 39.70%다.

김 대리는 이날 거래는 없었지만 화장품 제조 사업을 하는 산성앨엔에스(4,040 +1.25%)가 7.73% 급등하며 383만원의 평가차익을 남겼다.

화장품 제조와 골판지 박스 등을 생산하는 산성앨엔에스는 최근 경영진이 지분 확대에 나서는 등 향후 성장성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박나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최근 설비투자를 확대하는 등 화장품 공장 생산능력(CAPA) 향상을 위해 적극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대표가 지분 확대를 하는 등 중장기적 성장성에 자신감을 표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도 이날 0.53%의 수익률을 올리며 선방했다. 그의 누적수익률은 -7.03%로 개선됐다.

박 과장은 이날 상장한 제일모직(108,000 +1.41%)을 평균 매입단가 11만3226원에 2080주 사들인 뒤 580주를 팔아 89만원 가량의 이익을 냈다.

이밖에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수익률 개선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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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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