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연료전지 업체 '퓨얼셀파워'를 합병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1154605이고, 합병기일은 오는 9월30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목적에 대해 "사업형 지주회사인 두산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퓨얼셀파워는 연료전지시스템과 주요부품의 생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최근 사업연도에 5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