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미국과 독일의 경제 지표 호조에 힘입어 대체로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1% 내린 6,809.7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08% 오른 9,692.08로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7% 상승한 4,408.09로 문을 닫았다.

범유럽 Stoxx 50 지수도 0.16% 오른 3,139.94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4%로 전분기의 3.2%에 비해 후퇴했지만, 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와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개선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이날 오전 발표된 독일의 1월 소매판매 실적이 전월 대비 2.5% 급증한 것이 독일 증시의 큰 폭 상승을 견인했다.

(베를린연합뉴스) 박창욱 특파원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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