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섬 주관했던 KDB대우에 '기관경고'
금감원은 대우증권이 중국고섬의 대표 주관사로서 인수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미실사, 중요 계약 체결사실 등 투자위험요소 파악 소홀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에 대한 종합검사는 작년 4~5월에 마쳤으나, 중국고섬 투자 피해자들이 대우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징계 확정을 미뤄왔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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