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1일 S&T모티브(53,200 +0.38%)가 올해 방산부문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형실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 회사 매출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2893억 원, 영업이익은16% 늘어난 127억 원, 영업이익률은 4.4%를 나타냈다"며 "직원 대상 인센티브 비용 증가, S&T모터스(796 -1.97%) 영업손실 지속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기대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을 토대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7% 씩 조정한다"며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도 2.0, 2.1% 씩 내려잡는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방산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K2 소총 방사청 납품이 전년보다 2배 증가하고 작년 11월부터 납품하기 시작한 K11복합소총 매출도 연간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손실을 기록하던 S&T모터스가 매각되고 S&TC(15,650 0.00%)가 자회사로 편입되며 연결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5.4%에서 올해 6.9%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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