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본부 4실 체제로 조직개편
삼성증권(49,000 +0.93%)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고객지원실을 신설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내년 화두로 꺼내 들었다.

삼성증권은 9일 경영혁신팀, 프로세스혁신팀, 금융소비자보호팀 등 고객 관련 기능을 신설 고객지원실로 통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과 관련 보직인사를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4본부(리테일, 홀세일, IB, SNI), 3실(경영지원, 상품마케팅, 감사) 중심 조직이 4본부, 4실 체제로 확대됐다. 초대 고객지원실장에는 상품마케팅실장을 맡았던 차영수 부사장을 임명했다. 상품마케팅실장은 안종업 부사장(전 리테일본부장), 리테일본부장은 전무로 승진한 이상대 상품전략담당, 경영지원실장은 삼성생명(67,100 0.00%)에서 온 김남수 전무를 각각 임명했다. 고액자산가 영업을 맡는 SNI본부장은 현 SNI강남사업부장인 이재경 상무가 겸임한다.

리테일본부와 SNI본부는 이전까지 부사장이 맡았던 조직이었으나 이번 인사에서 각각 전무와 상무가 총괄하게 됐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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