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가 3분기 '깜짝 실적'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7분 현재 LS는 전날보다 2500원(3.23%) 오른 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줄어든 2조7553억 원, 영업이익은 89.7% 늘어난 1505억 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S전선 이익개선을 통한 영업이익의 수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내년 실적 역시 가시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