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16일 오전 9시 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신원(1,915 -0.26%)은 전 거래일보다 60원(4.55%) 오른 1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좋은 사람들이 2.72%, 로만손(4,330 +0.23%)이 1.95%, 재영솔루텍(1,065 -4.48%)이 1.87%, 경원산업(1,525 -0.33%)이 2.00%, 인디에프(2,520 -1.56%)가 1.32% 상승중이다.

남북한은 지난 14일 7차 당국간 실무회담을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5개항의 합의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사태는 발생 133일 만에 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게 됐다.

남북한은 이르면 다음 주초부터 합의사항을 이행할 기구인 개성공단 공동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 실시와 비무장지대(DMZ) 내 세계평화공원 건립을 북한에 공식 제안하는 등 남북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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