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일 디스플레이텍(3,550 -0.42%)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이어 3분기에도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채호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스플레이텍은 2분기 영업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시장 추정치인 90억원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3분기에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108.5% 증가한 1401억원, 영업이익은 211.9% 증가한 146억원으로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확대 전략이 하반기에 본격화되면서, LCD모듈 수요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과 스마트폰 매출 비중이 급증해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디스플레이텍이 높은 수익성을 달성 할 수 있는 이유는 주력 사업부인 ODM부문의 디자인하우스 경쟁력 덕분"이라며 "다품종 소량모델에 최적화돼 있고 가격 결정권과 원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