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연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강세다. 개성공단 가동이 약 3개월 만에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현대상선(3,570 -0.83%)은 전날보다 1000원(6.60%) 급등한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영솔루텍(1,050 -1.41%)은 상한선까지 뛰었다. 로만손(4,810 -0.10%)(4.67%)과 신원(1,980 -1.25%)(1.48%), 좋은사람들(3,405 +0.29%)(1.23%) 등도 상승 중이다. 대북송전주인 이화전기(220 0.00%)(9.00%)와 제룡전기(6,730 -3.72%)(4.44%), 세명전기(4,950 -0.20%)(0.94%)도 오름세에 합류했다.

앞서 정부는 남북 양측이 오는 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실무회담 개최는 지난 4월 9일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 지 3개월여 만이다. 회담에서는 개성공단의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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