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5일 솔브레인(75,900 0.00%)에 대해 2분기 수익성 개선폭이 당초 예상보다 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유종우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294억 원,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2%포인트 높은 17%로 기존 예상보다도 소폭 높을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소재 모두 전분기 대비 5~10% 수준의 물량증가가 있었던 반면 단가 인하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적 개선세가 유효하지만 전방 산업의 둔화로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성을 기대하기는 점차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2분기 추정매출액 1744억 원은 전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8% 높은 수준이지만 증가추세는 점차 둔화되고 있다"며 "연결 기준으로 봐도 하반기 매출액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에 그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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