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5일 LS산전(50,300 +1.00%)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하겠지만 하반기 실적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6402억원, 영업이익은 16.9% 감소한 46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불가리아 태양광, 하이닉스 고부가제품 납품 등 일회성 성격이 강한 이익이 발생해 올 2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이라며 "상반기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해 주가도 상승 모멘텀을 잃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1%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 실적을 고려하면 현 시점에서 비중확대 전략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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