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5일 신한지주(43,900 +0.46%)에 대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추정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8.4% 증가한 5220억원으로 시중 은행 중 유일하게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신한지주는 자기자본순이익률(ROE) 0.7%와 총자산이익률(ROA) 8.0%를 웃도는 유일한 시중 은행"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연체율과 부실채권비율의 상승폭이 작았다"며 "STX그룹 및 쌍용건설 관련 추가 충당금에도 불구하고 전체 대손충당금은 1분기보다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한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6배로 다른 은행에 비해 높지만 이익안정성은 높아 투자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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