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인수합병(M&A)을 위한 예비입찰에 신세계(269,000 +1.32%)그룹과 현대백화점(78,700 -0.13%)그룹, 동원그룹, 빙그레(56,600 -0.70%) 등 유통·음식료 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이 이날 웅진식품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한 결과 1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냈다. 신세계푸드, 빙그레, 현대그린푸드, 동원엔터프라이즈, SPC그룹, KTB프라이빗에쿼티(PE)-싱가포르 푸드엠파이어 컨소시엄, IMM PE 등이 참여했다. 인수를 검토했던 오리온은 참여하지 않았다.

웅진그룹과 삼성증권은 다음주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 5곳 정도를 선정한 뒤 다음달 20일께 본입찰을 진행, 9월 초에 매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수정/송종현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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