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약 5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코스닥과 중소형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7분 현재 KStar 코스닥엘리트30은 전날보다 15원(0.75%) 오른 2025원을 기록중이다. 52주만에 신고가도 경신했다.

TREX 중소형가치와 TIGER 코스닥프리미어도 각각 0.48%, 0.36% 상승하며 장중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들 코스닥·중소형주 ETF들은 최근 코스닥의 강세에 힘입어 덩달아 오르는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585선을 넘어서며 4년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날 현재도 0.38%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