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들이 배당 매력이 부각되면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세방우는 전날보다 390원(6.39%) 오른 6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대교우B는 5.89%, 진흥기업2우B는 4.59%, 금호석유우는 2.70%, 대상우는 1.56% 오르는 등 우선주들이 대부분 강세를 기록중이다.

삼양홀딩스우, 두산우, 대림산업우, BYC우, 대상우, 신영증권우 등의 우선주들은 무더기 신고가를 기록했다.

우선주들은 최근 소액주주 권리를 강화할 것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와 높은 배당에 대한 매력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