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2,770 0.00%)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주야 2교대 근무가 시작되면서 조기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쌍용차는 전 거래일보다 550원(7.492%) 오른 7890원을 기록 중이다. 쌍용차는 이날 장중 81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경기 평택공장에서 복직한 무급휴직자 460여명을 투입, 4년 만에 주야 2교대 근무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희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가동률 및 판매량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쌍용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3라인의 2교대 조기전환은 해당라인 생산 차종의 수요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쌍용차는 올해 목표 판매량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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