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100엔 대를 돌파하면서 일본 증시가 치솟고 있다.

10일 오전 9시16분 현재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65.02엔 오른 1만4556.50엔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평균주가가 장중 1만4500선을 넘긴 것은 2008년 6월6일 이후 4년11개월 만이다.

엔화 가치는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전일 대비 1.89엔 하락한 100.72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