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한성엘컴텍은 25일 인수·합병(M&A) 우선협상자인 진유그룹 컨소시엄과 투자계약 체결을 위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협상이 종료됐다고 공시했다. 한성엘컴텍의 관할법원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2일 중국 진유그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