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측 "서울 도심 난동 사과, 수사 적극 협조"
크리스 젠트리 주한 미8군 부사령관은 3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를 방문해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전적으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어깨에 실탄을 맞은 것으로 알려진 B일병은 현재 미 육군병원에 있는 상태다. 나머지 일행의 신원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젠트리 부사령관은 소속 군인들이 사용한 총기에 대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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