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락반전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이 게임주를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으면서 지수를 끌어내리는 중이다.

6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31포인트(0.27%) 떨어진 495.15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초 상승하던 코스닥은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하락반전해 495선까지 떨어졌다.

기관과 외국인이 이틀째 동반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75억원, 외국인이 18억원 매도우위다. 개인만이 99억원 순매수를 하고 있다.

기관은 IT S/W&SVC 업종과 디지털컨텐츠 업종에서 각각 60억원, 59억원씩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들 업종의 대표적인 종목들은 게임주다.

현재 위메이드(36,800 +1.66%)가 7.29%, 라이브플렉스가 7.13%, 컴투스가 7.12%, 게임빌이 5.81%, 네오위즈게임즈가 5.74% 떨어지는 등 게임주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NHN의 라인(LINE) 게임 센터 흥행 부진 소식은 모바일게임주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3.35%), 오락문화(-2.64%), 운송(-1.68%) 업종 등의 낙폭이 크다.

현재 426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며, 478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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