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엘컴텍(1,410 +0.71%)이 대출원리금을 제 때 갚지 못하고 연체 중이라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성엘컴텍은 전날보다 118원(14.94%) 떨어진 672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성엘컴텍은 자회사의 매각 잔금 입금 지연 등으로 지난 15일부터 대출원리금 69억9800만원이 연체 중이라고 전날 장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출 대금 조기 회수, 자회사 매각 잔금 일부 조기 회수, 만기 연장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을 지연 공시 했다며 한성엘컴텍에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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