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6일 고려아연(407,000 -0.97%)에 대해 내년 귀금속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일 고점으로 최근 열흘간 금 가격은 2.3%, 은 가격은 4.7% 하락하자 고려아연 주가도 지난 8일 49만원을 고점으로 10.1%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내년 귀금속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홍 연구원은 "귀금속 매출은 고려아연 내년 실적 기준 전체 매출의 49.8%(은 43.8%, 금 6.0%)를 차지할 전망"이며 "내년 귀금속 가격은 금의 경우 전년 대비 6.7% 상승한 1801.4달러(온스 기준), 은의 경우 7.1% 증가한 35달러"라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 평균 원·달러 환율은 올해 대비 4.4%하락한 1085원으로 예상돼 달러 약세에 따라 귀금속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고려아연을 매수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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