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산망이 해킹당해 87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KT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KT는 전거래일 대비 2.27% 내린 3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600만명의 휴대폰 가입자를 두고 있는 KT는 전날 지난 5개월 동안 전상망 해킹을 통해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