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유로존 리스크에 금융지주 등 은행주들이 줄줄이 신저가로 추락했다.

25일 오전 9시15분 현재 KB금융(46,200 +0.11%)은 전날보다 650원(1.95%) 떨어진 3만2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3만2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만에 최저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신한지주 역시 2.34% 떨어지고 있으며, 장중 3만3100원으로 신저가를 다시 썼다. 우리금융도 1.90%, 외환은행은 1.96%, BS금융지주는 1.72%, 기업은행은 1.70%, 하나금융지주는 1.37% 하락중이다.

TIGER 은행이 1.80%, TIGER 금융이 1.79% 하락하면서 금융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도 일제히 신저가로 떨어졌다.

유럽연합(EU) 관리들이 그리스가 2000억 유로 규모의 채무재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럽발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투자심리를 냉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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