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관련주들이 부진한 TV업황에 급락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 44분 현재 한성엘컴텍(1,415 +1.07%)은 전날보다 175원(7.83%) 내린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반도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와이즈파워, 루멘스, 우리이티아이 등도 4~6%대 동반급락이다.

삼성증권은 이날 LED TV의 1분기나 2012년의 회복 속도가 당초 예상에 못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는 작년 말 직하형 LED TV용 LED 패키징을 주요 고객사에게 납품하기 시작해 현재 LED TV용 LED 패키징의 40%가 직하형으로 납품되고 있어, 직하형 TV 판매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그러나 올해 직하형 LED TV 시장은 전반적인 TV 업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은 이와 관련해 서울반도체의 1분기 실적추정을 기존 추정 대비 매출액 5.2%, 영업이익 31%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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