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9일 씨티씨바이오(9,140 -0.65%)에 대해 올해 인체의약품 부문의 성과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배기달 연구원은 "씨티씨바이오는 동물의약품 전문업체로 국내 사료첨가용 약품시장 점유율 1위 업체"라며 "동물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씨티씨바이오는 인체의약품 부문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고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씨티씨바이오는 현재 동물의약품 전문기업에서 인체의약품 기업으로 변신 중이란 판단이다.

배 연구원은 "그간 투자해온 인체의약품 분야에서의 성과가 올해부터 가시화될 예정"이라며 "먼저 위궤양 치료제 넥시움의 개량신약이 국내 4개 제약사와 판권계약을 맺는데 성공했으며, 임상3상을 진행 중인 경구용 조루증 치료제는 하반기에 국내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동물의약품 분야에서 세계 두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한 동물 사료용 효소제 'β-mannanase'가 씨티씨바이오의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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