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반면 전날 함께 급등했던 남북경협주는 속속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분 현재 휴니드(8,900 +2.53%)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14.99%)까지 뛴 3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와 빅텍도 이틀 연속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고, 퍼스텍도 12% 이상 뛰고 있다.

반면 전날 급등했던 남북 경협관련주는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날 7% 이상 급등했던 광명전기는 이 시간 현재 3% 이상 떨어지고 있다.

이화전기와 선도전기도 3%대 하락세고, 제룡전기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전날 오후 12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특별방송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증급성 심근경색과 심장쇼크 합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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