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 이상 떨어지며 장을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90포인트(1.29%) 내린 1833.85를 기록 중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유럽 우려가 다시 번지면서 1% 이상 하락했다. 30억유로 규모의 이탈리아 5년만기 국채 낙찰금리는 6.47%로, 지난달 6.29%를 웃돌아 유로화 출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중이다. 시총 상위 10위권내에서는 모든 종목이 뒤로 밀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