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이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대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1150원(10.08%) 상승한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차바이오앤은 독자개발한 OTF(Oral Thin Film) 기술을 적용한 개량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첫번째로 개발한 천식비염치료제에 대해 식약청에 제품허가를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오리지널 천식비염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5조5000억원"이라며 "한국시장은 500억원 규모로 한국시장의 오리지널 제품에 대한 특허만료 예정일은 올해 12월"이라고 덧붙였다.

특허만료 이후 개량신약의 매출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하면 매출창출 효과가 클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