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3,230 +0.31%)가 올 4분기 실적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날보다 190원(2.35%) 오른 8290원을 기록 중이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현재 펄프가격은 7월(t당 760달러) 고점 대비 17% 하락한 6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며 "펄프투입은 3개월 후행하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 급락한 펄프가격은 4분기 원재료 절감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인쇄용지 내수가격은 10월 현재 판가 인상에 성공하며 t당 103만원 기록했다"며 "4분기 제지 성수기에 따른 수요 증가와 평균판매단가(ASP) 인상,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4분기 인쇄용지 사업부문은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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