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철강업종지수는 전날보다 2.04% 오르는 강세다. 종목별로는 고려아연(392,000 -0.63%), 풍산, 현대제철, 포스코 등이 2%대 동반강세다.



이는 중국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날 오전 발표되는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5%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가의 하향 안정으로 중국의 긴축정책이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엄태웅 부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정부의 긴축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하락세를 지속한다면 국내 증시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 관련 업종(철강, 섬유의류, 음식료 등)이 당분간 강세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점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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