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오후 들어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변동성이 다시 확대된 코스피지수와 달리 비교적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73포인트(0.86%) 오른 437.14를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에 사흘째 상승했다. 다만 그리스 사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장 후반 상승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는 단숨에 44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장중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1% 내외 오름폭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장중 63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대신 기관이 27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개인도 63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뛰고 있다. 기관이 주목하고 있는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5.20% 뛰어 상승폭이 가장 크다. 업종 내에서는 에스엠(35,950 -0.42%)이 일본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7.37% 급등하고 있다.

의료정밀과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화학, 금속 등 대부분 업종이 1~2% 이상씩 오르고 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개성공단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남북경협 관련주들은 급등하고 있다. 이화전기와 좋은사람들이 상한가까지 뛰었고 제룡산업, 로만손도 10~13%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1개를 비롯 60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51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54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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