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스(3,225 +1.26%)는 27일 일본 후지쯔로부터 '햅틱(Haptic) 드라이버IC'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지쯔는 이미지스의 햅틱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내달부터 양산,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를 통해 출하할 예정이란 설명이다.

이미지스 측은 "시장 진출이 까다로운 일본 햅틱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공급자로 선정된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라며 "앞으로 일본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에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정철 이미지스 대표는 "사업 영역이 국내에서 해외로 확대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기술력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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