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일본 데뷔를 앞둔 에스엠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850원(4.56%) 오른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두차례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샤이니가 오는 22일 EMI를 통해 일본 데뷔 첫 싱글앨범인 리플레이를 발표한다"며 "샤이니는 동방신기의 뒤를 이어 에스엠 해외매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달 20일에는 동방신기가 싱글앨범 슈퍼스타를 내고 오는 9월에는 도쿄돔에서 에스엠타운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라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