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주들이 강세들이 이어가고 있다. 연말 이재용 삼성전자(51,600 +1.18%) 부사장의 승진 등으로 경영권 승계가 마무리되면서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2.25%) 오른 8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르는 강세다. 삼성증권, 삼성SDI, 삼성테크윈,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등이 1~2%대 상승세다.

삼성중공우, 삼성SDI우, 삼성물산우, 삼성저기우, 삼성전자우 등 우선주들도 1~5%대 강세다.

외국인들도 삼성그룹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일기획을 17만주 이상 순매수했고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삼성전기, 삼성전자 등을 5만주 이상 사들이고 있다.

이같은 삼성그룹주들의 강세에 삼성그룹주들을 기반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도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1%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KODEX 삼성그룹과 KINDEX 삼성그룹SW는 이날 각각 5830원과 8300원으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