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수해지원을 위한 쌀과 중장비 등을 우리측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되자 증시에서 남북 경협주가 동반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대북 사업을 주도했던 현대상선(5,020 +0.50%)이 전날보다 1000원(2.99%)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로만손(8.68%) 좋은사람들(4.69%) 등이 강세다.



이화전기(14.20%) 선도전기(8.10%) 제룡산업(6.89%) 등 대북 송전주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전일 북한이 조선적십자회를 통해 우리쪽에 쌀과 시멘트, 자동차, 굴착기 등을 제공해 달라는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함 사태 등으로 얼어붙었던 남북의 관계 개선이 조심스럽게 첨쳐지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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