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주들이 동반 강세다. 현대차(125,000 +1.21%)는 최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000원(0.68%) 오른 14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14만8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기아차도 2.04% 오른 3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는 0.74% 상승한 20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자동차 종목으로 이뤄진 KODEX 자동차는 1.03% 오르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임은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는 이제 저렴한 가격이 아닌 브랜드로 선택받고 있다"며 "이로 인해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밝혔다.

그동안 현대차는 미국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높은 인센티브를 제공했는데, 브랜드 가치확대 전략으로 전환하면서 인센티브를축소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인센티브 축소에도 불구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가동률은 95% 이상이 유지돼 사상 최대실적으로 이어지는 한편,브랜드 가치의 향상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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