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6.2%로 상향조정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26일(현지시간) 한국의 2010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2%에서 6.2%로 1.0%포인트 올렸다. 2011년 GDP 성장률 전망치도 4.5%에서 4.9%로 상향조정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정부 정책은 노동시장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경기부양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기준금리가 연말 전에 인상될 가능성이 있으며, 올해 원화는 위안화와 연동되며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