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9,700 -0.51%)는 3일 올해 노트북용 SM(Smart Module)과 휴대폰용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모듈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로직스는 2010년에 노트북용 SM이 지난해 830만개에서 1600만개, 휴대폰용 AMOLED 모듈이 850만개에서 2300만개로 수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파워로직스는 주요 제품인 휴대폰 배터리용 보호회로(PCM)와 휴대폰용 CM(Camera Module) 등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형 녹색성장동력 사업인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실적도 올해부터 가시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탑엔지니어링이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내부 시스템 정비 등 내실을 다지고 고객의 신뢰를 재구축하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생산성 및 원가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확대하고 기업역량제고를 위한 경영체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로직스는 2010년 경영방침으로 △기술력 강화 △수주 극대화 △수익성 향상 △내부역량 강화 등을 내세웠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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