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오름폭을 확대하며 장중 510선을 회복했다.

30일 오전 11시3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60포인트(0.91%) 오른 510.21을 기록중이다.

'사자'로 돌아선 기관이 매수세를 강화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재 23억원 어치를 사는 중이다. 외국인은 2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로 돌아서 1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 메가스터디, SK브로드밴드, 태웅,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상승중이고, 동서다음은 약세다. 셀트리온CJ오쇼핑은 보합을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업종의 상승폭이 크고, 비금속, 오락문화, 금속, 건설 업종은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