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휘는 30일 최대주주가 기존 박정호 씨에서 남애전자 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남애전자 등은 일반공모 유상증자 참여 등을 통해 다휘 지분 8.44%(144만9540주)를 확보했다.

회사측은 "남애전자가 변경 전에도 경영권을 행사하는 사실상의 지배주주였기 때문에 경영권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