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엑스(대표이사 정수)는 23일 업소용 냉동 냉장고 국내외 총판 업무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티엑스는 국내 최대 업소용 냉동 냉장고 전문업체인 유니크대성(www.uniqueds.com)과 업무협약을 맺고 유니크대성 제품의 국내외 총판 대리점 업무를 대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니크대성은 2008년도 매출액 250억원 정도를 달성한 중견 중소기업으로 국내 상업용 냉장고 분야에서 1,2위를 다투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유티엑스는 기존 내비게이션 사업을 계속 유지하면서 업소용 냉장고 총판 업무를 새롭게 시작, 2010년에는 제조, 생산, 유통, 판매를 고루 갖춘 코스닥 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유티엑스 관계자는 "2010년에는 내비게이션 사업 및 새로운 총판 업무 사업을 통해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