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2일 재무구조 개선약정을 이행하기 위해 최대주주가 금호산업 외 3인에서 금호석유화학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은 47.55%다.

회사측은 "금호산업이 갖고 있던 주식 일부를 금호석유화학에 매도한 것"이라며 "그 외 기존 특수관계인의 지위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