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에스티는 21일 보통주 1주당 0.2000372주의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될 신주는 총 200만주다. 신주의 배정일은 내년 2월2일이며,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내년 2월23일이다.

이 회사는 또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배정비율 10%이상인 무상증자 결정을 이유로 이날 9시9분부터 30분간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